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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설교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이중표 목사

by liefd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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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설교는 청중을 살립니다.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 회개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살아있는 설교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살아있는 설교는 청중을 살려내며 교회를 살려냅니다. 그리하여 세상까지 살립니다.

 

1. 설교자가 살아야 한다

살아있는 설교자에게 살아있는 말씀이 선포됩니다. 오직 그리스도로 사는 설교자는 살아있는 말씀을 선포하게 됩니다. 가장 효과적인 설교는 자신이 곧 설교가 되는 것이다. 본 회퍼는 복종하는 하나의 행동이 백 개의 설교보다 낫다. 말씀이 육신이 되는 사건이 설교자에게 먼저 일어나야 한다.

 

예수님의 설교가 살아있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셔서 살아계신 까닭입니다. 그리고 사도 베드로와 바울의 설교가 살아있는 것은 그들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설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의 핵심인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그의 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2. 말씀을 살려야 합니다.

설교가 살았고 그 내용이 살았다는 것은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한다는 말씀과 같습니다(2:27, 16:10, 2:31-3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말씀입니다(9:28).청중을 살려야 합니다.

 

한국교회 설교의 거성들의 설교내용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한결같이 성경만을 기초로 삼았습니다.

 

둘째, 그들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것을 설교의 과녁으로 삼고 있다.

 

셋째, 심판과 은혜의 양 주제가 있다.

 

넷째, 시대적 상황을 인식하고 적극 참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섯째 세속적 체험을 설교학적으로 활용한다.

 

여섯째, 기도를 통하여 끝없이 말씀의 내용을 새롭게 한다.

 

목사는 마음의 설교를 해야 교인들이 감동을 받습니다.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설교는 마음을 움직이고 반드시 감동을 줍니다. 설교를 통하여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사람들의 마음에 담아 주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까?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담아야 합니다. 베드로의 설교가 능력이 있었 것은 베드로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 되어 열정이 있었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했 때문이었습니다.

 

설교자의 첫째조건은 하나님의 임재를 날마다 체험하고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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