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목표를 상실한 것이 가장 큰 죄다(롬 3:23)

 

 

성경은 인생의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의 목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의 목표를 상실한 것이 가장 큰 죄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과 찬양과 그분의 기쁨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인간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러한 삶의 목적을 등한시 해왔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불행한 현실을 맞게 되었습니다(롬 1:21-23).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않을 때에 생각이 허망하여 지고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버리고 스스로를 경배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아무리 의미를 찾으려고 하지만 소용이 없고, 자신의 중요성을 발견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의 목표가 흔들리면 무의미한 존재가 되는 것뿐만 아니라 합당치 못한 행동들을 하게 됩니다(롬 1:28-30).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고 분별없는 사람이 마음속으로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하나님을 알만한 것 을 다 심어 주셨습니다(롬 1:19-20).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을 몰라서가 아니라 불의로 진리를 가로막기 때문입니다(롬 1:18).

 

인간의 마음속에는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블랙홀이 있습니다. 하나님 이외에는 그 어떤 것으로도 그 무엇을 채울 수가 없습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가 안식할 때까지 우리 마음은 쉼을 얻지 못합니다. 우리가 공허해 하는 이유는 누구 때문이 아닙니다. 세상의 것이 마음에 가득하고 자아도취에 빠져 자신의 뜻을 행하려고 애쓰기 때문입니다. 공허감에서 벗어나 참된 만족을 누리려면 자아와 자기 뜻을 버리고 하나님과 그분의 뜻에 복종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마음 속에 모셔야 할 분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아버지의 뜻을 행하며 그분의 일을 온전히 이루어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요4:32, 34). 삶의 목적은 창조주 하나님의 경배하고 그분께 영광돌리는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