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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23-33)

by liefd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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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회복되고 부흥하는 것은 그 교회의 성도들이 얼마나 사역을 잘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성도가 사역에 동참하며 서로 열심을 다하여 헌신하는 교회는 부흥됩니다. 그러나 일하는 사람이 없고 헌신하려는 성도가 없으면 교회는 부흥되지 않습니다. 교회는 위치나 시설이 좋다고 부흥되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 많아야 부흥되는 것입니다. 역하는 목적이 교회 부흥입니다. 교회 부흥이란 수적 증가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교회 부흥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교회사명을 실현하게 만듭니다. 그것은 구원받는 사람이 늘어나는 일입니다(행 2:47).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입니다(눅 4:43, 9:2 9:60, 18:29),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입니다(요 3:17, 6:33, 9:5, 12:47). 그렇기 때문에 사역을 잘해서 교회가 부흥된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는 위대한 일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사역을 잘하는 것입니까?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이 사역을 잘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명감이 철저한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남 다른 데가 있습니다.

 

본문 31절의 말씀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그는 무엇을 위하여 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명을 정확하게 알고 행합니다. 어느 교회를 세우든 사역의 최종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1:24 절입니다.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에베소서 1:12 절입니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빌립보서 1:11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사도 바울은 특히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하여 이것을 강조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4-6 절입니다.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바울의 각오는 사람에게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고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역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계신가를 가르쳐주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왜 교회의 일을 하십니까? 교회의 일을 하는 궁극적 목표가 무엇입니까? 무엇 때문에 청지기와 사역자가 되려고 노력을 합니까? 그 이유는 사람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 때문입니다.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오직믿음(SOLA FIDE),오직성경(SOLA SCRIPTURA)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SOLIDEO GLORIA)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사도 바울이나 마틴 루터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주십니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하며 헌신하는 까닭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입니다.

 

교회 안과 밖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요17:4) 그분께 영광을 돌리도록 해야 합니다. 예배, 전도, 봉사, 섬김, 대접, 만남, 사역을 하면서 항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고 있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역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까?

 

1. 자기의 유익을 포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자기포기입니다.

 

24절입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33절입니다.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사도 바울은 자기의 유익은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 합니다. 자신의 유익이 아니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라고 거듭 강조합니다.

 

왜 교회는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말아야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일이나 교회 사역에서 자신을 위한 것은 우선순위에서 3번째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선순위의 중요성을 이렇게 가르쳐 주십니다.

 

마가복음12:29-31절입니다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영적 순위에서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둘째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고, 만일 자신을 위한 것은 그 다음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선순위가 어느새 무너졌습니다. 자기 신드롬에 빠져있습니다. 옳고 그름, 좋고 나쁨, 행복 불행, 사랑 미움의 기준이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유익이 되어야 좋은 것이고 자신을 위한 것이 되어야 동참하려고 합니다.

 

교회생활도 그렇습니다. 교회는 수고와 희생을 필요로 하는 곳입니다. 먼저 득(얻는 것)을 찾도록 하는 곳이라기보다 실(잃는 것)을 감수하도록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고생하고 희생되어야 한다고 하면 본능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며 피하든지 도망을 가려는 반응을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면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내가 수고하고 희생하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교회 사역의 성패는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려고 하는 마음이 커질 때는 실패 쪽으로 갑니다. 다른 사람보다 낮아지고 섬기려고 하면 성공 쪽으로 가게 됩니다. 자기와 같은 생각을 갖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끼리만 집단성을 갖고 있으면 교회는 잘못됩니다. 자신이 섬기고 낮아지고 대접하겠다는 자세가 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기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주장하고 대결하고 불만을 토로하고 손해 보지 않으려고 자기고집을 내세우면 안됩니다. 그렇게 하면 신자로서 사랑과 섬김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일이 됩니다. 이제부터 사역할 때 자신의 유익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할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예수님은 주를 따르는 무리들과 제자들에게 먼저 자신을 포기하라고 하십니다. 마가복음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태복음 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자기를 포기하는 사람이 주님을 따르는 제자입니다. 자기를 버리고 낮추고 부정하는 사람이 높아지고 인정을 받습니다.

 

로마서 15장 2절입니다.“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입니다(롬 15:6).

 

2.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본문 30절입니다.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사도 바울은 비방 받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무엇을 하든 상관이 없이 감사합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무엇을 하든 불평과 원망이 생깁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의 사역을 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히 강조한 것이 감사였습니다.

로마서 14: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고린도전서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에베소서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빌립보서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골로새서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데살로니가후서 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역을 할 수 있습니까?

 

고린도후서 4:15절입니다.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감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 일하는 목회자나 직분자들은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혹시 감사한 마음이 아니라 불평, 불만, 원망, 미움이 있다면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에게“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2:14)고 했습니다.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에게는“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5:4)고 했습니다.

 

교회의 일을 하다가 사람들이 상처를 받거나 시험에 드는 대부분의 원인은 감사한 마음을 갖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은 서로에게 감사를 고백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부흥하려면 불평하는 사람 없어야 하고 모두가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까지 마음에 감사가 부족했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라도 많은 감사를 실천 할 수 있어야합니다.

 

감사하며 일하는 사람은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활력을 줍니다. 하나님은 즐겁게 일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고 그 사람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살전2:4). 감사는 기쁨을 만들어 주는 능력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길 바랍니다.

 

3. 교회를 부흥시키는데 기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세 번째는 나 자신이 교회부흥에 영향력을 끼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는 두부류의 일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항상 좋은 결과를 위하여 노력하는 그룹과 때때로 교회에 어려움을 주는 그룹이 있습니다.

 

본문 32절입니다.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사람이나 교회의 방해자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복음의 장애나 교회 성장을 막는 거침돌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하려면 거침돌이 없어야 합니다. 만일 교회의 일을 하는데 힘을 모아 교회가 부흥하도록 해야 하는데 오히려 교회 안에서 힘이 나누어져 스스로 교회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가 건강할 때 든든하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9장 31절입니다.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지려면 모두가 힘을 모아 지지하며 붙들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지지 못하는 이유는 힘을 분산시키기 때문입니다. 교회에는 서로의 힘을 모아주는 그룹이 있어야 됩니다. 사도 바울이 칭찬한 교회의 그룹이 있습니다. 그들은 교회를 든든하게 세워주는데 기여하는 사람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6:17-18절입니다.

 

17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온 것을 기뻐하노니 그들이 너희의 부족한 것을 채웠음이라 18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

 

사도 바울은 늘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목회자와 성도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며 교회가 세워지는데 동력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기쁘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보통 교회들은 부족한 것을 채우려는 사람보다 부족한 것을 알게 되면 망설이거나 쳐다보고만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기보다는 답답함과 괴로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려고 해야지 자기만족을 찾는 이기적 신자는 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교회를 부흥시키기 위한 간절한 마음과 소원을 품기를 소원합니다. 교회를 든든하게 세워가기 위하여 힘을 모아주고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런데 만일 반대로 교회 부흥과 사람들을 세워주는데 적극적인 마음이나 열정이 없이 봉사를 한다면 감동적인 하나님의 사건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교회에 하나님의 좋은 사건이 일어나려면 성도들과 전체 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함께 교회를 위하여 간구해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날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건들이 일어난 교회였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이 초자연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행2:46), 즉 성도전체의 합쳐진 힘입니다.

 

그들은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기 위하여 모입니다. 마음이 하나 되도록 노력한 교회가 초대교회입니다. 서로 다르다는 차별이나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는 교회가 아닙니다. 마음을 맞추기 위하여 서로가 함께하는 교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들이 일어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교회도 초대교회로 다시 회복하고 치유되어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볼 수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언제까지 미지근한 상태와 망설이는 자세로 남아있어야만 합니까? 교회를 위하여 핵심적으로 일하는 사람들부터 날마다 교회의 협력자와 목회조력자가 되는 섬기는 마음을 불타오르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결국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충성스럽게 교회의 일을 하면 축복이 있습니다(마 25:21).

 

우리는 일하는 나의 모습과 조직의 구조를 바꾸어야합니다. 교회부흥이 잘 되지 않는 이유를 찾아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부흥이 잘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더욱 쓰임받기 위해 자신의 패턴을 교회성장과 부흥의 패턴으로 완전히 변화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는 것을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교회는 일이 많은 곳입니다. 이제 금방 태어난 아이로부터 마지막 주의 품으로 떠나는 사람에게까지 모든 것을 목회와 사역을 통하여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베푸는 데 힘써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건강하고 든든하게 세워지는 교회가 되고 성장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 방해하고, 마음을 나누고, 훼방하고, 단절시키며 벽을 만들면 하나 되기보다 날마다 금이 가고 틈이 생기며 결국 분열이라는 쓰라린 고통을 보게 됩니다. 결국 부끄럽게 무너져 가는 교회가 돼 버립니다. 그런 교회가 되지 않기 위하여 우리교회는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교회가 모든 힘을 다하여 기도하고 헌신해야 될 목표입니다. 사람이 영광을 받기 전에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사역하는 교회의 마지막 설교의 결론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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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 위하여,

 

첫째, 자기의 유익을 포기해야 합니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셋째, 교회를 부흥시키는 기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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