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대화가 삶을 바꾼다

 

 

인간은 본질상 관계적 존재이며 의사소통적인 존재다.

 

인간은 4중의 관계를 맺고 있다.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 동료 인간관계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창조세계와 관계를 맺으며 삶을 영위하고 있다.

 

하늘의 참 평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자신을 즐기고 창조세계를 즐기며 향유하는 삶에서 실현되는 것이다.

기본적인 인간관계의 원칙은, 물론 인간은 하나하나 무한히 귀한 존재이고, 그 가치는 어떤 인간적인 척도로는 규정될 수 없으며, 인간은 누구나 어떤 내부 혹은 외부적인 조건에 관계없이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서로의 사이에는 예외 없이 “네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률이 적용되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설정되는 순간 인간은 삼중적 관계 속에 놓여 있게 된다.

 

첫째,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이다. 인간은 하나님을 향한 존재로서 사랑하고 교제하며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을 가지고 반응할 수 있는 책임있는 존재이다.

 

둘째,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로 지음받아 인간과 고제하며 사랑할 수 있는 인화협동적 관계의 존재이다.

 

셋째, 인간은 자연만물과의 관계성 속에서 문화적 사명의 몫을 해내야 하는 존재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된 기독교인에게 인간관계) 화목에 중점을 두고 살아가기를 기대하신다. 인간에게 서로 사랑하고 서로 격려하며 서로 세워 주는 임무를 맡기셨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대하는 마음, 태도, 행동, 대화(의사소통)의 방법을 배우고 익힘으로 파괴된 관계를 회복할 수 있고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 수 있다.

 

인간이 내면의 생명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성숙하게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본 권리가 있다

 

1.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권리

 

2. 조건이 붙지 않는 사람을 받을 권리

 

3. 신뢰받을 권리

 

4. 격려받을 권리

 

5. 타고난 특징을 인정받을 권리

 

6.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질 권리

 

7. 심정과 처지를 이해받을 권리

 

8. 편안하게 소속감을 가질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