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고할 때 죄를 범하지 말라(역대하 28:16-27)

 

 

인간이 범죄할 때 크게 낮추시는 하나님(19절)

 

에돔, 블레셋 등 주변 국가들이 유다를 공격해서 백성을 포로로 사로잡아가고 동네를 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아하스 왕이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범죄하면 크게 낮추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간의 방법은 크게 유익이 없습니다(20절)

 

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에게 뇌물을 바쳤지만 오히려 억압하여 괴롭힐 뿐 아무런 유익이 없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크게 범죄하면 인간의 어떤 방법도 오히려 역효과를 낳게 됩니다.

 

사람이 곤고할 때 더욱 범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22절).

 

사람이 곤고할 때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기회로 삼고 빨리 돌이켜야 합니다. 만약 자신의 행동은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더 죄를 짓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사람이 불안하다고 느낄 때 우상숭배에 빠져서는 안됩니다(23절).

 

주변 국가들이 잘 되는 것을 보고 나도 그들이 숭배하는 우상을 섬기면 완전히 망하게 됩니다. 이 세상은 우상을 숭배하여도 얼마동안은 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신자가 그렇게 하면 큰 일 납니다. 신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방식으로 살아내야 합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노를 격발하는 행위입니다(25절).

 

신자가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숭배의 죄악에 빠지게 되면 삼 사대까지 그 죄를 받게 됩니다. 우상이란 하나님의 자리에 돈이나 명예나 사람이나 쾌락을 갖다 놓는 것입니다. 세상의 일에 너무 집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 때문에 주님을 섬기지 못하게 하거나 잠을 자지 못하거나 심지어 밥 맛이 없는 상태에까지 나아가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