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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는 쉽다, 그러나 ‘전도“는 어렵다
“인도‘는 믿는 자, 믿다가 낙심한 자, 또는 불신자를 교회에 등록시키기 위해 교회에 데려오는 단계를 말한다.
그러나 ”전도“는 불신자를 교회에 등록시켜 예수를 믿게 할 뿐만 아니라 믿음대로 행하게 하는 순종과 실천의 단계이다.
따라서 전도는 나 한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여서 성도들의 중보기도와 사랑의 노력으로 열매를 맺게 되는 과정이다.
2. ‘전도는 “은사”가 아니라 , “명령”이다“
대개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전도의 은사를 받은 것처럼 자신은 물질로 몸으로 봉사하는 은사를 받았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과 모든 사람들에게 두 가지 명령을 하셨다.
하나는 하나님과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이다.
다른 하나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하라고 하셨다.
전도는 명령이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꼭 지켜 행해야 하는 순종의 명령이다.
더구나 전도는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하신 유언과 같은 명령이다.
3. 전도는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발”로 한다.
성경은 전도하는 대상을 찾아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롬10:15)라고 한다.
전도는 내 삶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다.
“예수 믿으세요” 라는 입의 전도도 필요하지만 “제가 예수 믿으니까 너무 행복합니다”는 간증이 필요하다.
이제 전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예람의 빈자리 60개 가운데 당신이 1자리 차지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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