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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클럽이나 사이트를 찾는 사람들은 그만큼 자살에 가까워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살 모임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유럽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런던, 빈, 베를린 등지에서 일어났으며, 발견되는 즉시 경찰이 그 모임들을 폐쇄시켰지만, 음지에서 피는 꽃과 같이 비밀리에 계속 생겨났습니다.
고대에 이미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가 죽음도 떼어놓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클럽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죽고 싶을 때 평온하게 함께 죽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동반자살이 상대적 박탈감과 비교되는 상황에서 갑자기 힘을 잃어 극단적인 죽음을 선택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은 어느 정도 희망을 갖고 살 때 힘든 역경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상대적 박탈감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반자살 위험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점에서 교회는 자살 싸이트에 관심을 가진 사람을 조사하거나, 갑자가 경제적 상황이나 환경이 변화된 사람을 도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 더욱 신앙적으로 고무시키는 교육은 물론, 실제생활에서 조금이라도 그를 돕는 노력을 보여 일단 그들을 위로하고 힘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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