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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우 박사는 그의 책, 도전과 기회, 3C 혁명에서 미국의 최고 공직자 선정 기준은 최고의 능력, 최고의 도덕성, 최고의 전문성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어서 이 세 가지 기준을 교육 현장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용어로 바꾸어 3C로 요약하고 있다.
실력(Competence), 인격(Character), 헌신(Committment). 실력, 인격, 헌신은 모두가 중요하고 연결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실력은 가장 기본이다.
물론 실력 이전에 인격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실력 이전에 무엇을 위한 과정인지, 즉 헌신의 자세가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실력을 기르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무엇을 위해 실력을 기르는 것인지 불분명할 때가 많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실력을 기르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 무엇이 되기 위해서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이 되는 것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다.
무엇이 되어서 어떻게 사느냐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명한 비전을 가지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부지런히 실력을 쌓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성취 동기가 유발되어 최고의 실력을 갖출 수 있다.
그러나 순서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헌신의 자세, 인격의 준비, 그리고 실력의 발휘로 나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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