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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이무석 교수는 때로 적당한 좌절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만나게 된다고 말한다.
“아이를 과잉보호하면 아이가 병약해진다.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해야 할 고통을 어머니가 제거해버렸기 때문이다.
적당한 좌절은 바른 인격 성장에 필수적이다.
날마다 성령께 자신을 의탁하고 적당한 좌절로 이기적 자아를 제거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이 시대는 적당한 좌절을 겪지 못한 신앙인들로 인해 복음의 능력이 가려졌다.
교만과 탐욕과 이기심을 십자가에서 처리하지 못한 사람들로 인해 복음의 길이 막혔다.
성령께서는 오늘도 다양한 경험과 실패와 고난과 시련을 통해 우리의 이기적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하향적 인격으로 우리를 만들어 가신다.
그 결과 우리는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킬 수 있다.
“매는 줄”은 지체들을 한 몸으로 연합시키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하나 됨을 유지하기 위해 공동체를 묶는 끈이 되어야 한다.
프란시스 쉐퍼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실제로 하나 되는 모습을 세상이 조금이라도 하나 되는 모습을 보기 전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을 보내셨고 예수님의 주장이 사실이며 기독교가 참이라는 사실을 세상이 믿기를 기대할 수 없다고 하면서 교회가 하나 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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