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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는 블랙타임(휴식)을 필요로 한다.
일을 잠시 멈추고, 일상의 소란함과 의무에서 벗어나 편안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
심지어 하나님도 휴식을 취하셨다.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간 쉬어라”고 말씀하셨다(막 6:31).
사역자들 가운데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도외시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의사들은 심신을 단련함으로써 혈압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신을 단련하면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호르몬의 방출은 줄어들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호르몬은 늘어난다고 한다.
근육을 이완시키거나, 호흡을 깊이 들이쉬었다가 천천히 내쉬거나, 잠시 눈을 감고 있거나, 조용한 장소나 한가로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신자는 의사들이 제시하는 휴식기법이나 신체 단련 프로그램에만 관심을 기울여서는 곤란하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조용히 기다리면서 그분의 아름다우심과 위대하심을 묵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와 같은 시간을 가지면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를 야기시키는 긴장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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