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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해서 죽고 심고 뽑히고 매맞고 치료받고 울고 웃고 버리고 취하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살아가는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무슨 유익이 있을까요?
하나님은 왜 범사에 때를 정하시고 인생들로 측량할 수 없도록 하셨을까요.
그러나 죽음과 질병과 노쇠와 상실과 눈물과 패배와 파괴와 약탈과 침묵과 미움과 전쟁을 지켜보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비관주의와 허무주의에 빠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으로 하여금 때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우리 주님이심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슬플 때나 기쁠 때 행복할 때나 불행한 때 성공한 때나 실패한 때 얻을 때와 잃을 때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 평안할 때와 불화할 때, 즉 모든 때는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섭리인 것입니다.
이 세상의 물질도 명예도 건강도 행복도 지속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우리 곁을 떠납니다. 모든 것은 변합니다.
전적인 허무와 전적인 절망 속에서 결국은 인간이 영생을 바라고 영원을 사모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매순간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출생해서는 생명을 주신 기쁨으로 감사하고, 죽을 때는 영생을 주신 기쁨으로 감사하고, 소유할 때는 주신 은총을 잃을 때는 겸손케 하신 은혜를 기뻐해야 합니다.
질병으로 고통당할 때는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실패를 경험하며 성공했던 감격을 누리며 슬플 때 기쁜 나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침묵할 때 말할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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