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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한 가지 꼭 기억할 것

by liefd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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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귀중한 시간을 의미 없는 불필요한 일에 소비합니다.

 

우리가 한 가지 꼭 기억할 것은 바쁜 일이 반드시 중요한 일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바쁘게 살았는가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바쁘게 살면서 무엇을 하는가를 보십니다.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 내는 작업이 필요하듯이, 중요하지 않고 무가치한 일들은 여지없이 잘라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요구하시는 삶의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시간을 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시간을 만들기보다는, 겨우 주님과 함께 보낼 짬을 낼뿐입니다.

 

주님을 첫 번째 우선순위로서 대접하지 않고, 문제가 있을 때나, 그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만 나아갑니다.

 

삶에 있어서 무엇이 제일 중요합니까?

 

누구와의 관계가 제일 중요합니까?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우리에게 더 소중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로 하기 위해서, 우리가 주님을 더 깊이 알고, 주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 주님을 더욱 신뢰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말씀 읽고 기도하고,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입니다.

 

그렇다면 하루의 생활에서 무엇이 제일 먼저 와야 합니까?

 

기도의 시간, 이 시간이 제일 먼저 와야 합니다.

 

마르틴 루터의 고백을 들어보십시오. “나는 너무 바쁘다. 따라서 나는 더욱 더 기도해야만 하겠다.”

 

루터는 바쁠수록, 그래서 시간을 더욱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러한 고백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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