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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신뢰하는 사람 가운데 누군가에 의해 상처받는 경험은 가혹합니다.
친구나 가족들에게 상처를 받으면 마음이 처참해집니다.
용서하기 까지 많은 은혜가 필요합니다.
당신의 사장이나 직장동료에게 배신을 당했거나, 혹은 누군가가 신뢰를 저버리고 뒷전에서 당신을 험담했던 적도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 함께 교회에 다니거나 더불어 가도하단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입었을지도 모릅니다.
가롯 유다의 키스는 뺨을 때리는 것보다 더 아픔을 줍니다.
교회를 섬기는 자들은 한번 이상 이런 아픔을 겪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이 가롯 유다 시험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주시하고 계십니다.
만일 이 시험을 통괴하면 그 분은 우리를 다음 단계로 데리고 가십니다.
그러나 반대로 실패하면 우리는 용서하는 법을 배울 때가지 그 시험을 반복해야 합니다.
우리를 배신한 자들을 용서하지 않으려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과하는 죄를 짓게 됩니다.
더욱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분개의 “쓴뿌리”를(히12:15) 오염시키고 맙니다.
물론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원수를 사랑하거나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랑은 수준급의 은혜를 필요로 합니다.
당신은 이 같은 시험을 기꺼이 당하고자 하십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더 크게 사용하시기 위해 훈련과 준비의 과정에서 우리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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