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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네 이웃이 누구냐?

by liefd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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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예수님에게 네 이웃이 누구냐”(10:29)고 질문했습니다.

 

예수님은 이에 대해 하나님이 해와 비를 하나님의 원수된 자에게도 허락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5:44-45).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이웃 공동체에 원수까지도 포함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 상처를 입히고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복수를 해서 스스로 만족하는 방법을 택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공적인 법을 집행하는 당국은 법질서에 따라 공의롭게 집행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원한을 갚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불의, 부정직 혹은 악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보복을 금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태도나 감정 이상의 것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정당한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 행동을 포함합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원수에 대한 사랑을 약간이라도 느낄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이 사랑받을만한 자격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감정과는 상관없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를 사랑하는 마음이 들기 전에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사랑이 싹트고 꽃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원수가 주릴 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함께 슬퍼하고 그들이 기뻐할 때 함께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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