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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경우에도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인생이 아니라 사명에 초점을 맞추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자는 이미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에 사랑의 빛을 비추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빛은 어두운 가운데 비쳐지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문제 때문에 좌절하거나 낙망하는 인생이 아니라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칠흑 같은 어두움 앞에서 불평하거나 탄식하지 않고, 그럴수록 더 밝게 빛나는 별빛이 되고 싶습니다.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시 112:4).
여기서 정직한 자란 여호와의 계명을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를 말합니다.
흑암은 천천히 찾아오지만 빛은 한 순간에 일어납니다.
먼저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몸부림치고 애를 쓴다 하더라도 빛을 만들어 낼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빛을 발하는 발광체가 아니라 반사체입니다.
우리가 흑암 중에 있을 때 빛 되신 주님 앞에 나오면 됩니다.
그러면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의 빛, 위로의 빛, 소망을 빛을 우리가 받아서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비추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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