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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자기를 애굽의 노예로 팔아넘겼던 형들을 만났을 때 미워하거나 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것을 선으로 바꾸어 주셔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셨습니다”(창50:19-21).
요셉은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졌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형들을 미워하지 않고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행복과 뷸행은 해석의 차이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떻게 했는가에 대해 억울해 하지 아니하고,
내가 그 사람에게 어떻게 했는가에 집착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많은 아픔과 고통과 손해를 안겨 준 사람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을까요?
내 힘으로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없지만 성령께서 용서할 수 있는 마음과 힘을 주십니다(롬 8:2).
우리가 용서할 수 없는 그 사람의 죄를 용서하려면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는 용서할 수 없지만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도우심을 받을 때 그 사람의 죄를 용서하고 그를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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