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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연합의 비밀 (빌립보서 2:1-2)

by liefd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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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소 가운데 하나가 분열입니다. 우리의 대적자는 분열을 통해서 교회를 공격하고 또한 수많은 교회들이 이것과 싸우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432절에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연합의 결과로 사도들은 놀라운 능력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했습니다.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33). 교회의 연합이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능력은혜()”를 가져온 것입니다.

 

교회에서 성도들의 연합과 조화는 이처럼 중요합니다. 교회의 연합과 조화는 예수님과 함께 사역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빌립보서 21-4절을 통해 볼 때 이 사실이 바울에게 너무나 중요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이 성경말씀이 신약성경에서 연합과 조화에 대하여 가장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사항을 언급하고 있는 말씀일 것입니다. 이 말씀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기(1:27)” 원하는 바울의 간절한 마음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빌립보서 21-4절에 나타난 바울의 생각은 에베소서 42-6절에 다시 잘 나타나 있습니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1. 연합의 동기

 

빌립보서 21절은 교회에서 성도들의 연합에 대한 4가지 동기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권면과 사랑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우리는 교제, 긍휼 그리고 자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21절은 조건의 문장입니다. 그래서 우리말 성경에는 21절을 “... 무슨 자비가 있거든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그러나 헬라어 원문에 충실 한다면 “... 있거든“.... 때문에라고 번역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권면과 사랑이 있기 때문에 성령 안에서 교제와 긍휼과 자비가 있기 때문에라고 번역해야 올바른 번역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본문을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성령 안에서 이와 같은 분명한 동기들이 있기 때문에 빌립보 교인들은 연합을 이루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바울은 추상적으로 막연하게 기독교 교리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빌립보 교회에서 영적경험을 통한 동기들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네 가지 영적연합의 동기들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그리스도 안에서의 권면

 

그리스도 안에서의 권면은 우리가 연합을 이루어야하는 첫 번째 동기입니다. “권면으로 번역된 헬라어 “paraklesis/파라클레시스)함께 하며 돕고, 격려하며, 위로하고, 권고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파라클레테입니다(14:26). 왜냐하면 그 분은 신자들과 함께하며 신자들을 돕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권면하고 격려하며 권고하고 위로하며 도와주셨습니다. 이 사실은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들의 형제와 자매와 더불어 동일한 마음을 소유하도록 이끌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크나큰 축복 가운데 하나로서 지속적인 용서와 지혜는 성도의 연합을 이루는 결과를 가져와야만 합니다. 그래서 그분은 예수님과 하나님이 동일한 것처럼 성도들이 하나가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17:20-21). 우리 삶에 지속적인 그분의 영향력, 그분의 권면과 권고,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신 순간에 주신 위로들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이기적인 마음이 순종하는 마음으로 바뀌어야만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순종은 그분과의 관계에서 자연적인 우리의 반응이 되어야만 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우리는 단지 종교, 신학, 그리고 교회조직의 규범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의 분열은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에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파당을 만드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부정하는 일입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랑

 

빌립보서 21절에서 사랑의 위로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크리스천들이 경험하는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 그리고 은혜를 통한 위로를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충분히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한량없는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이 원하는 성도들의 연합을 이루기 위해 그분의 뜻에 순종하도록 만듭니다. 사도바울이 언급한 연합을 위한 동기로서 첫 번째 두 가지 요소는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되었으며 나머지 두 가지는 성령님과 관련되었습니다.

 

본문 21절에서 사랑의 위로는 헬라어로 온화하게 격려하거나 또는 위로하다를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개인적으로 조용히 다가와 귓속말로 속삭이는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동시에 신약성경에서는 깊은 우정과 친밀한 사랑을 나타내는 문맥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사랑의 위로에서, 사랑을 나타내는 헬라어는 가장 위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아가페가 사용되었습니다. 아가페 사랑은 아주 특별한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다가와 우정과 사랑의 말을 속삭임으로 크리스천은 지속적으로 위로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위로와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뜻에 순종하도록 만듭니다. 그것이 바로 성도간의 아름다운 연합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권위를 남용하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위협하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의 간곡한 바램은 빌립보 교인들이 주님의 사랑과 위로를 기억함으로 성도들 간에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일에 한마음로 노력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할 수 있습니다. 내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모든 은혜들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가? 그리고 받은바 주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그분의 가장 큰 소망에 순종하지 못할 것이 무엇인가? 연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 예수님과의 관계에 상처를 내는 일입니다. 이와 같은 행동은 친한 친구를 배반하는 행위와 같은 것입니다.

 

3) 성령을 통한 교제

 

교제(fellowship)란 협력(partnership), 친교(communion) 그리고 나눔(sharing)과 관계된 단어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성도들의 아름다운 연합을 갈망하십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43절은 교회의 연합을 성령의 연합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 모든 크리스천은 한 성령으로 세례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셨습니다(고전 12:13).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성전이며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십니다(고전 3:16). 성령님의 연합에 대한 갈망은 모든 성도들 간의 교제와 우리들이 추구하는 연합의 원천인 것입니다. 성령님과의 긴밀한 교제는 우리가 성령님과 연합함으로 성령님께서 공급하시는 모든 것들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들은 성령님의 인치심을 받습니다(1:13-14). 그래서 성령님은 성도의 구원에 대한 보증이 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섬김과 사역을 위해서 필요한 힘을 공급해 주십니다. 우리는 성령님이 주시는 영적은사들을 소유하고 있으며(고전 12:7) 지속적으로 그분을 통해서 깨끗함을 받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절히 기도하시는 분입니다(8:26).

 

어떤 특별한 상황에서, 우리들은 종종 하나님의 뜻을 구별하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영적인 열매를 맺도록 우리를 도우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구원받고 점점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간절한 기대에 순종해야만 합니다. 성령님께서는 교회의 연합, 교회의 하모니를 소원하십니다.

 

연합을 깨트리는 행위는 성령님과의 교제를 방해하는 행동입니다. 연합을 깨트리는 행위는 결과적으로 우리 가운데 성령님을 소멸하는 행위이며(살전 5:19) 그분을 경멸하는 행위입니다(4:30). 교회에서 연합을 해하는 사람은 결과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성령님이 주시는 모든 선물과 은혜를 모두 받기 원한다. 그러나 그분께 아무것도 돌려드리지 않을 것이다.” 크리스천으로서 이와 같은 행동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배신행위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받아들이면서 예수님과 성령님의 간절한 기대에 도전하는 행위입니다.

 

4) 성령을 통한 긍휼과 자비

 

1) 긍휼

 

본문에서 긍휼로 번역된 헬라어는 내장과 관련된 단어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과거의 번역 성경에서는 이 단어를 창자로 번역하였습니다. 이러한 의미로 인하여 이 단어는 비유적으로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울어 나오는 긍휼을 나타내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성도들을 향하여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울어 나오는 긍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차갑고, 완고하며, 기계처럼 움직이거나, 믿는 신자들을 부당하게 박대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며, 지도해주는 구세주와 살아있는 교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넘어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일으켜 세워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지혜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령님과의 교제도 이와 동일합니다. 성령님은 떠다니는 안개처럼 모호한 분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인격을 소유한 분으로 모든 성도들 가운데 내제하시는 분이며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우리는 성령이 주시는 축복의 경험들을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자비

 

본문에서 자비로 번역된 헬라어는 오익티르모스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서신서 에서 이 단어를 네 번 사용했습니다. 두 번은 자비, 나머지 두 번은 깊은 동정심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즉 본문에 사용된 헬라어 오익티르모스는 간절함, 애정, 깊은 동정심을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바울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준 자비는 결과적으로 교회에서 성도들 사이에 아름다운 연합을 만들어야 합니다. 바울이 간절히 소망하는 것이 바로 이 연합입니다. 교회 안에서의 분열은 교회에서 성도들 사이에 아름다운 연합과 하모니를 갈망하는 그리스도와 성령님 모두를 향한 불순종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서로 간에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도록 격려함에 있어서 강압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마치 아버지가 자식에게 지시하듯 빌립보 교인들을 대하지 않았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에게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고전4:21)” 라고 말할 때와는 다른 자세였습니다(고전4:21).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을 온유한 마음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긍휼과 자비로 그들을 대했습니다.

 

2. 연합의 특징

 

빌립보서 22절에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4가지 영적 연합의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네 가지 특징들은 서로 중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그 하나하나는 매우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같은 마음을 소유하십시오.

 

한 마음이 의미하는 것은 같은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같은 생각을 품는 것은 연합을 이루는 열쇠입니다. 고린도전서는 실존했던 교회를 향해서 쓴 편지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33절에서 고린도교인들을 육적인 사람으로 묘사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울은 서신의 인사말을 언급한 다음 첫 번째로 고린도교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훈계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바울은 이처럼 고린도교인들을 훈계한 다음, 비로소 고린도교회의 여러 문제들을 하나씩 언급해 나갑니다.

 

이처럼 교회가 한마음으로 연합되고 조화를 이루는 것은 그 어떤 문제보다도 우선적으로 요구되어집니다. 성도들이 한마음을 이루는 것은, 그래서 연합을 이루며 견고한 공동체를 이루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이 것은 모호한 사안도 아닙니다. 성도가 연합하고, 조화를 이루는 문제는 성경 전체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강조되고 있는 문제입니다.

 

바울이 빌립보교인들에게 서로 연합할 것을 권면할 때, 그는 교리를 언급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언급하고 있는 것은 크리스천의 태도입니다. 그러나 많은 크리스천들은 교리적인 측면에서 교회의 연합과 하모니에 대하여 선언하고 다짐합니다. 바울은 빌립보교인들이 같은 마음또는 같은 성향을 소유하기를 원했습니다. 빌립보서 25절 바울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태도)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빌립보서 315절 다시 한번 올바른 태도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빌립보서 319절에서 불경건한 사람들은 땅의 일을 생각하는사람들로 그들은 세상의 욕심에 이끌려 행동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의 비뚤어진 마음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은 공통적인 생각을 소유해야만 합니다.

 

크리스천의 한 마음은세상적인 방법들에 의해 만들어 질 수 없습니다.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볼 때 이러한 마음은 세상적인 방법들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경험했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서 많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교회가 한 마음을 이루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도 없으며 전심으로 행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한 마음을 품지 못하면 반드시 분쟁이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대로 고린도 교회는 교리적인 문제와 도덕적인 문제들이 교회 안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빌립보 교회는 고린도 교회와는 달랐습니다. 우리는 빌립보 교회에 교리적 문제나 도덕적 문제들이 있다는 암시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다만 빌립보교회의 문제는 성도들의 연합” “조화” “하모니의 문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회에서 성도들 사이의 연합을 이루어 낼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성도들 사이에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내는 교회가 될 수 있겠습니까?

 

첫째, 영적인 것을 생각하십시오.

 

로마서 84-6절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본문에서 생각하나니로 번역된 헬라어는 빌립보서 22절에서 한 마음으로 번역된 단어와 동일한 단어입니다.

 

사람은 영적인 일을 생각하거나 아니면 육적인 생각을 하게되어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교회로서 반드시 영적인 것들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육적인 생각으로부터 떠나야만 합니다. 교회에서의 분쟁은 항상 영과 육의 싸움입니다. 결코 영과 영의 싸움일 수 없습니다. 두 사람이 영적인 생각을 한다면 거기에는 결코 분쟁이 있을 수 없습니다. 분쟁이 있는 곳이라면 한 사람은 반드시 육적인 곳에 속해있다는 의미입니다.

 

둘째, 지혜롭게 판단을 하십시오.

 

로마서 123절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우리는 지혜롭게 판단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판단을 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관적으로 판단할 때 반드시 어려움에 빠져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치하지 않는 마음은 모든 종류의 관계에 나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종종 객관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 개인적인 문제들, 우선순의, 야망, 그리고 우리의 자랑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은 우리를 악의 구렁으로 몰고 가는 결과를 초래할 뿐입니다.

 

셋째, 예수님을 배우십시오.

 

*로마서 155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가게 하여 주사

 

*고린도전서 216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행동과 태도를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에게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에 속한 사람들로 대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3:1). 고린도교인들은 마치 세상 사람들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3:3). 그들은 그리스도의 마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311-13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 지어다.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에게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역사하심에 따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게 됩니다.

 

*골로새서 32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지 말라이것이 바로 예수에게 관심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넷째, 말씀과 함께하십시오.

 

골로새서 312-16절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뉘게 혐의 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의 삶을 지배할 때 비로소 교회 안에 올바른 관계들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 풍성히 거할 때, 비로소 여러분의 본능적이며 무의식적인 행동들이 올바른 행동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성도들 사이의 연합에 있어서 어떤 특별한 기적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들을 온전히 사로잡고 있느냐하는 것이 문제일 뿐입니다.

 

다섯째, 성령으로 충만하십시오.

 

에베소서 518-20절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하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향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하는 것과 성령이 충만한 것은 동일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교회가 온전히 연합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지 않을 때, 그리고 개인의 육적인 생각에 의해서 관계들이 유지될 때, 그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분쟁입니다. 만약 말하기를 빨리하고, 생각하고, 기도하며 깊이 심사숙고하는 일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일에 게으르다면 그 사람은 육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2) 동일한 사랑을 유지하십시오.

 

같은 사랑같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사랑은 연합의 두 번째 특징적인 요소입니다. 같은 마음을 소유한 사람은 같은 사랑을 유지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모든 사람을 동일하게 사랑합니다. 어느 누구도 감정적으로 동일하게 사람들을 사랑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듯이 바울은 감정적인 것 이외의 무엇을 의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성경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보이기 위해서 희생적으로 그들을 섬겨야만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로마서 1210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

*요한복음 1513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없나니

*요한일서 317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요한복음 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하나님께서는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를 희생함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에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이와 같은 연합을 이루는 하나의 요소가 사랑인 것입니다.

 

영적인 것을 생각하고, 지혜롭게 판단하며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동일한 사랑을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사랑을 통하여 사람들 사이에 사랑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성도들 사이에 분쟁이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연합과 조화의 태도를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이는 또한 사랑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어떠한 직분이든 그가 감당하고 있는 사역이 무엇이든 간에, 서로를 향한 사랑 이외의 것을 느낀다면 그 곳에서 분쟁을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분쟁은 교회에서 성도에게 아픔과 질투, 개인적인 욕망과 자기방어, 적대감을 남기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아픔, 질투, 개인적인 욕심, 자기방어, 적대감 이런 것들은 사랑의 결핍에서 초래되는 태도들입니다. 여러분의 가슴에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성도들 모두를 영적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히 채워지도록 간구 하십시오.

 

3)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십시오.

 

빌립보서 22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다로 번역된 헬라어 숨프수코이는 신약성경에서 단 한번 이곳에 사용된 단어입니다. 어쩌면 바울은 이 단어는 새롭게 만들어 사용했었을 수 있습니다. 이 단어는 하나의 영을 의미하며 또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영적 형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서로 간에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동일한 열정과 간절함 그리고 소망은 소유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려는 사람과 자신들을 내세우는데 강한 욕망을 소유한 사람들이 있을 때 거기에는 결과적으로 분열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 된 모습을 간절히 소망하는 사람들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리고 함께 신앙 생활하는 성도들마저도 자신을 모함하는 사람들 이라고 생각할 때 거기에는 충돌이 있게 마련입니다. 자신이 받은 상처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육적인 행동을 하게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온전한 연합을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영적인 연합과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간절함은 교회에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방어, 자기소유, 개인적인 욕망, 질투, 교만, 앙갚음은 교회의 본질인 하나의 영을 파괴할 것입니다.

 

4) 목적 안에서 하나가 되십시오.

 

연합을 위한 강한 열망은 결과적으로 교회에서 동일한 목적을 소유하게 만들게 합니다. 종종 분쟁이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목적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볼 여유를 갖지 못합니다. 서로 다른 목적들을 소유한 사람들이 그룹을 이루고 있다면 그들은 많은 문제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빌립보서 22절에서는 같은 목적/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성경구절은 같은 마음을 강조해서 같은 목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같은 목적을 추구함으로 같은 마음을 소유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같은 마음이 되는 것은 동등한 사랑과 봉사를 하도록 합니다. 이와 같은 사랑은 오르지 연합에 대한 강한 열정에 의해서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영원하고 영광스러운 목적을 향해서 앞으로 나아갈 때 개인적인 의견들은 거두어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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