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전인격을 위한 균형 있는 예배의 필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그리고 개인적으로 네 가지 기본 사역이 있다. 예배의 사역, 말씀의 사역. 증거의 사역, 봉사의 사역이다. 이 필수적인 사역들 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비결은 먼저 예배를 최우선의 위치에 놓는 것이다. 그럴 때 나머지 세 사역은 제 위치에서 균형을 이루게 된다. 예배는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영적 치유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배 전체가 하나님께 전인격에 다가 갈 때, 그 예배는 능력과 역동성 있는 예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균형 있는 예배를 위해 다음의 문제들을 심각하게 고려하여 우리 교회의 예배 상태를 점검하고 예배의 사역자들로서 어느 쪽으로 치우쳐서 예배를 돕고 있는가를 평가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소개하는 도표는 예배 학자 칼라한 박사의 이론을 기초로 한 것이며, 오늘의 예배 지도자들이 반드시 임상해야 될 가치가 있는 내용이다.
당신이 섬기고 있는 교회에 대해서 불평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가? 우리 교회의 예배에 대해서 불만의 소리를 내는 사람은 없는가? 찬양대에 대해서 부정적인 말이 오고간 적은 없는가? 설교자이든 찬양 봉사자이든 아니면 워십 팀이든 완전하게 회중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예배에 대해서 불평이 있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예배는 그들에게 영향력을 주지 못하며 그들의 영적 상태는 빈약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의 균형을 통하여 건강하고 역동적인 예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균형 있는 예배를 보여주는 도표의 핵심 단어들은 8가지이다.
"간결함", "활발함", "감동적", "감정적", "복잡함", "심오함", "사려감", "지성적"
어떤 음악은 간결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며(활발함), 감동적이고 감정적인 부류에 속하는 음악이 있는 반면에 일부의 음악은 복잡하고, 사려감(심오하며), 깊게 생각해야하고, 지성적인 음악이 있다.
예배 가운데 불러졌던 음악들 즉 예배의 부름을 위한 음악, 영광송, 찬양, 화답송, 송영 등 대체로 70%는 오른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음악이 예배의 일치성이나 통일성을 무시한 결과이다.
음악과 설교가 모두 복잡하고 심오하며 깊이가 있고 지성적인 쪽으로 치우치는 것이다. 이러한 예배는 자연히 무겁고. 엄숙한 형태의 예배일 수밖에 없다. 또한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왼쪽에 음악과 설교가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예배도 동일하게 균형을 잃은 예배이다.
주별 혹은 월별로 서로 균형을 이루면서 간결함과 복잡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예배 형태를 만드는 것은 설교와 음악의 비교만이 아니라 예배를 기획하고 틀을 세울 때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균형 있는 예배를 만들어야할 필요가 있다. 예배 전체가 모든 복음(음악 )을 통해서 전인격에 다가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전통적인 음악과 동시대 음악을 교환하거나 또는 동시대 음악과 복음성가를 교환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대부분의 전통적 음악은 매우 복합적이고, 심원하며, 지적이지만, 일부의 전통적 음악은 매우 간결하고 감동적이며 감정적이다. 일부의 동시대 음악은 간결하며 감동적이고 그리고 일부는 매우 복합적이고 지적이다. 복음성가도 이와 같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모든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의도적으로 음악과 설교에 있어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목회자가 가르치는 설교를 지향할 경우 음악 목회자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간결하고 감동적인 음악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목회자가 감동적인 설교를 지향할 경우 음악목회자는 약간 지적이며 심원한 음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선교현장에서 불신자들을 위한 예배라면 간결하면서도 감동적인 예배가 효과적이다. 부활절, 성탄절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예배들은 불신자들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만 한다.
인도의 중부, 북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호주와 북아메리카의 선교현장에서, 우리는 복잡하고 어려운 예배보다는 간결한 예배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것은 한쪽에서는 동시대의 예배 그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전통적 예배를 두 고 서로 교환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은 고도의 의식이 포함되었으면서도 간결하고 감동적인 예배를 드릴 수 있다. 고도의 의식을 포함한 예배는 반드시 복잡하고, 심원하며, 지적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우리가 가장 사모하고 갈망하는 것들에 대한 해답을 기대하고 예배에 참석한다. 우리는 예배가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우리의 영혼을 움직이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보다 확실한 복음의 빛 안에서 우리의 삶에 대하여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고대한다.
전통과 동시대적이라는 단어 그리고 전통과 복음이라는 단어로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동시대적 교회와 의례적 교회라는 단어를 너무 상충되는 것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그 나름대로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류에 대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하라. 예배 가운데 간결함 그리고 감동적이며 감성적인 요소가 있는가? 전통적 동시대적 그리고 복음적 예배 안에 이러한 요소들이 있을 수 있다. 예배에 복잡함 그리고 심오하며 지적인 요소가 있는가? 일부의 전통적, 동시대적 그리고 복음적 예배에는 이러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당신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라.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예배인가?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기에 합당한 예배인가? 감동적인 예배인가? 사려 깊고 심오한 예배인가? 사람들의 열망을 움직이게 하는 예배인가? 보다 확실한 복음의 빛 안에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삶을 이해하게 하는가? 예배 전체가 모든 음악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다가가는가? 예배가 모든 음악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다가감으로 예배 가운데 놀라운 능력과 역동성이 있는가?
찬양대 사역에서 예배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만일 찬양대가 일방적으로 예배의 균형감이 없이 찬양곡을 선정하고 예배와 일치를 이루지 못하도록 그룹 만족형 태도를 취한다면 예배는 한쪽으로 기울거나 침몰하게 될 것이다. 목사와 예배 인도자, 찬양대장과 지휘자 모두가 조화와 균형 있는 예배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해야 할 것이다.
① 정기적인 예배 웍샵(workshop)을 진행하라
② 예배의 계획 단계부터 서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하라
③ 그 주일 예배의 특징에 대해 서로 스터디(study)하라.
④ 예배 큐시트(Q-sheet)를 만들어 준비를 성실하게 하라
⑤ 예배 헬퍼(helper)나 워십팀(worship team)이 그 사역을 전담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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