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이의 고백 :"저는 외로워 죽을 지경입니다. 매일 내 생명이 조금씩 조금씩 시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성의 고백: "나는 고독하게 홀로 남아 똑딱거리는 시계 소리를 들으며 가만히 앉아 있는 늙은 과부가 될까 봐 얼마나 두려운지 몰라요.“
하나님께서는 최초의 인간인 아담에게 외로움이 있다는 것을 감지하셨습니다. 내가 보니 아담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구나-아담에게 공동체가 필요하구나(18절 상). 아담은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갈망하고 있었는데 그곳에는 그것을 만족시켜 줄 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관계를 위해, 외로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자를 만들어서 아담에게 데려다 주셨습니다(22절).
그 여자는 공동체에 대한 갈망을 해결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자녀까지 선물로 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다른 공동체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와를 만드셨기 때문에 가족, 동료, 친구, 그 밖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1. 알고 알려주기
아마 당신은 이렇게 외치고 있을 것입니다. “나는 누군가를 깊이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의 속마음을 누군가에게 보여 주고 싶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깊은 비밀과 내면을 보여줄 수 있을 만큼 자신을 신뢰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우관계, 데이트, 결혼, 골프 클럽, 작은 모임 등에 끌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이 어딘가에 떠돌고 있는, 누군가를 알고 싶고,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은 소원 때문입니다.
질문 1: 자신의 마음과 생활을 나누고 싶은데 방해가 되는 장애물이 무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 사랑하고 사랑받기
공동체의 필수 요인 가운데 하나는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 입니다. 만일 당신이 특정한 사람과 깊은 사랑의 관계를 맺고 있지 못하다면 당신의 내면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결코 누구와도 깊은 사랑의 관계를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나 배우자, 친구들과의 사랑의 관계가 단절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질문 2: 당신에게 깊이 있고 지속적인 사랑을 부어준 사람이 있었다면 서로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3. 섬기고 섬김받기
공동체 안에는 또한 “섬김과 섬김받기가 존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낮은 종의 위치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그대로 따라 하라고 하셨습니다. 지속적이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낮아져서 기꺼이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덧붙여서 기쁘게 부담 없이 ”섬김받는“ 태도도 필요합니다.
질문 3: 당신은 예수님과 같은 섬김을 받았던 적은 없습니까? 혹시 섬김을 받는 것이 불편하게 느끼지는 않으십니까?
4. 칭찬받고 칭찬해 주기
아가서(4:9-10)에 보면 신랑이 신부를 향해 이렇게 칭찬하고 있습니다.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가 네 마음읊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에 지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승하구나”. 이 두 남녀는 서로를 향해 창조적으로 칭찬해 줌으로써 그들 공동체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관계의 수준을 높였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인식했고 조심스럽게 관찰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발견한 매력과 가치와 고귀함에 대해 그것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의 마음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서로 칭찬을 해줄 때 나타납니다.
질문4: 서로를 향해 칭찬 해 주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만일 갑자기 당신이 내 곁을 떠난다면 나는 당신의 -- 이 가장 생각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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