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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칼 필레머

by liefd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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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주목한 코넬 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8만년의 삶, 5만년의 직장생활, 3만년의 결혼. 그들에게 길을 묻습니다.

 

1. 8만년의 인생에게 묻습니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다 삶의 조각들이고 그 조각들이 맞춰져 온전한 삶이 만들어지는 거야.

삶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지.

자네도 알겠지만 희망은 지금 이곳에서, 자네가 만드는 것이야.

불행할 게 뭐 있어, 이곳에서 가능한 행복해지는 것, 그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라네

 

2. 아름다운 동행

잘 맞는 짝과 살아가는 법, “그이가 떠나기 2주 전 밤에 이야기를 나눴어요.

남편이 무슨 말을 해서 내가 웃음을 터뜨렸더니 그이가 나를 지그시 보면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더군요.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어요.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흘러도 난 당신을 여전히 웃게 만들 수 있다고

그이는 늘 나를 웃게 하는 사람이었죠.”

 

수백 명이 넘는 현자에게 행복한 결혼생활의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대답은 거의 만장 일치였다.

끌림보다 공유

나와 성격이 다른 사람에게 매력을 느낄 수는 있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유지하는데 그것이 최고는 아닌 수도 있다.

그들의 오랜 경험에서 나온 첫 번째 해답은 이것이다.

배우자와 근본적으로 비슷할 때 더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

생활이나 삶에 대한 태도에서 차이가 큰 사람과의 결혼생활은 훨씬 어렵다.

현자들은 특히 바로 핵심적인 가치관이 얼마나 비슷한 가에 초점을 둔다.

확신이 들지 않으면 결혼 하지 마! 그 사람을 바꾸지는 못해.

그 사람이 사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결혼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해.

그 사람은 최소한 20년 이상 그렇게 살아왔어. 결혼하고 나서 사람이 바뀌는 경우는 아주 드물어.

 

3. 행복하게 맞는 아침

평생 하고픈 일을 찾아가는 법, 사랑하는 일을 찾게, 행복한 일을 찾게, 돈 때문에 직업을 선택해서는 안 되네,

나는 돈은 얼마 벌지 못했어. 30년 동안 내가 얼마를 벌었는지 말한다면 다들 못 믿을 걸.

가장 중요한 건 말이야, 사랑하는 일, 매일 하고 싶어 설레는 일이 무조건 직업이 되어야 한다는 거지.

 

4. 등을 보고 자라는 아이, 건강한 아이를 키우는 법

아이들은 나를 성숙하게 하고 도전하게 하고 변화하게 만들어.

나도 세 아이가 있다네. 그 아이들은 마치 가위바위보처럼 모두 다르고 전혀 예측할 수 없지.

아이들은 없는 내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어. 가능한 아이들을 키우면서 즐기게.

잘만 하면 그 아이들도 자신을 닮은 아이들의 부모가 되지 않겠나!”

 

5. 하강의 미학 : 지는 해를 즐기는 법

누구나 하나의 길에 서 있게 된다네. 그 기에서 만약 빨리 뛸 수 없다면 더 천천히 달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절대 멈춰서는 안 돼. 물론 한계를 인정해야 할지도 몰라.

그럴 때는 그래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 정도야.’하고 생각하는 거야. 그러고는 한계의 끝을 아주 조금 늘리는 거지.

그래야 계속 달릴 수 있거든.”

 

6. 후회 없는 삶

그랬어야 했는데에서 벗어나는 법, “정직은 우리 삶을 이끌어줄 단 하나의 귀중한 가치관이지.

나는 정직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생각하네. 자신에게 정직하다면 아내와 가족에게도 정직하겠지.

주변 사람들에게 정직하다면 아침에 거울을 보며 이렇게 말할 수 있어. 난 아무 것도 잘못하지 않았어라고

 

7. 행복은 선택일 뿐, 나머지 인생을 헤이라는 법

잘 듣게나. 그저 순간 속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것이 너무나 많다네.

나는 이제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네.

단지, 아쉬운 게 있다면 이 사실을 60대가 아닌 30대에 알았더라면 하는 거야.

그랬다면 이 세상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몇 십 년은 더 있었을 텐데.

 

8. 당신의 삶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오랜 옛날부터 먼 미래로까지 이어질 길의 중간에 우리가 서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인터뷰 당시 102세였던 분이 있다. 1850년대에 태어난 그녀의 할아버지는 그녀에게 남북전쟁에 참여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녀의 할아버지가 어린 시절 만난 노인은 1700년대 독립전쟁 이야기를 해주었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삶의 지혜가 계승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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