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왜 이렇게 허망한가? 하는 생각이 부척 드시는 분이 계십니까? 그 어떠한 것으로도 채워지지 아니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일까요? 성경은 그것이 바로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전 3:11)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렇게 아쉬운 부분이 많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아쉬운 마음이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연결되기를 축원합니다.
당신의 마음은 지금 어디를 향하여 찾아가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의 마음의 마음은 돈을 향하여 찾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마음은 명예를 향하여 찾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마음은 쾌락을 향하여 찾아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은 어디를 향하여 찾아갈 때 행복하십니까?
오늘의 불행이 왜 찾아왔는지 아십니까? 로마서 1장 23절은 그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참된 행복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갈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히려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기 때문에 진정한 만족이 없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영광을 사람의 영광으로 바꾸어버렸기 때문에 이러한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로마서 1장 25절 말씀은 인간이 과연 누구를 섬겨야 하는 것인지 분명하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섬기도록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였습니다. 자신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있지 않고 세상적인 것에 온통 빼앗겨 있습니다,
이제 당신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살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또한 당신의 마음속에 불의로 진리를 막는 습관을 버리십시오. 이제는 진리로 불의를 막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아닌데 하면서 자꾸 그렇게 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만 하나님께 감사할 이유조차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습니다. 만약 당신의 생각이 그렇게 허망할 수밖에 없다면 당신의 생활 속에 감사를 잃어버렸다면 당신은 지금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잃어버렸다는 증거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당신의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살아가십시오.
더 이상 우리는 허망한 것에 굴복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진리로 불의로 막아버리는 진리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더 이상 삶의 목적을 자신의 영광에 두지 마시고 하나님의 영광에 두십시오. 만약 그렇게 하면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행복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더 이상 어두워지지 않고 빛 가운데 거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당신의 방황을 멈추시고 평안과 축복이 넘치는 감격의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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