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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앙의 변수(고후 12:9, 10), 김덕선 목사

by liefd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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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좀 잘하고 싶은데 그것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앙이 자라지 못하고 자꾸 막히게 됩니다.

 

1.자기 자신 때문에 신앙이 자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자신의 약점 때문에 신앙이 자라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29-10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육체적인 질병으로 인해 가시가 찌르는듯한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 육체의 가시를 제해달라고 세 번이나 주께 기도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가시를 제거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약점에 굴복하지 않고 축복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자신의 여러 약한 것들을 오히려 자랑하였습니다. 자신의 약점들 그 자체를 자랑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약점 때문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무는 기회로 삼았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크기 기뻐할 수가 있었습니다. 자신이 살아가면서 아무리 곤란한 일을 겪는다 해도 그것 때문에 챙피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곤란한 상황이 일어난다 해도 오히려 기뻐하고 있습니다. 왜내구요?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의 기회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앙 생활 잘하다가 중간에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사야 494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도다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살아갑니다. 나는 왜 이래야만 하는가?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 하는가? 사람은 또한 자신의 수고한 것에 대해서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내가 헛되이 수고하고 있지 않은가? 무익히 공연히 내 힘만 다하고 있지 않은가?

 

여기에서 나는 누구일까요? 이사야 496절 하반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내가 떠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끝까지 이르게 하리라인류의 구원을 위해 이 세상에 오실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어 주시려고 하셨던 예수님도 사람들로 인하여 깊이 실망하고 헛되다는 생각에 들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랑의 수고를 다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부딪히는 것이 바로 내가 나를 바라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자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이사야 493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즉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떻게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바라보고 현실을 바라볼 때 허탈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수없이 그러나의 과정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끝을 맺어야 합니다. 신앙이 자라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바꾸는 것을 잘해야 합니다. 이사야 494절 하번절과 5절 상반절 다같이 읽겠습니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나는 여호와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내가 나를 바라보는 것보다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2. 다른 사람 때문에 신앙이 자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앙에 열심을 내려고 할 때 사람들의 반대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사야 517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자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사람을 두려워하면 신앙이 자라지 않습니다.

 

이사야 5112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은 그때뿐입니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풀이 이슬과 같습니다.

 

마태복음 1028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사람의 몸은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영혼은 끝나지 않고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을 두려워할 때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당장 사람의 비위를 맞추어 주는 것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잘못되면 어떻게 할까? 너무 신경쓰지는 마십시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우리의 영혼이 잘못된다면 그것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는 것입니다.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우리는 두려워해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 때문에 자신의 신앙이 성장하는 것이 막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무엘상 1524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사울은 왕의 신분이었지만 백성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다는 것입니다. 사울은 사람의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습니다. 남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직장에서 상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상황이 주는 어려움 때문에 신앙이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 때문에 막혀 결실치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1322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지 못하는 자요”. 히브리서 35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돈 때문에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사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인간의 이해관계 때문에 사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히브리서 36절 말씀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나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때로는 우리가 처한 상황이 많이 힘들고 어려워서 걱정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약속을 붙잡고 염려를 붙들어 매야 합니다. 너희에게 이것들이 있어야 할 줄을 아신다는 말씀은 주님이 때를 따라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할 때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신앙의 변수가 생길 때 막히지 말고 오히려 믿음에 견고하게 서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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