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찬양은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사람의 (마음)을 열고, 예배를 (준비)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찬양은 예배의 (수단)이 아니라 예배의 목적입니다. 찬양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입니다.
이사야 43장 21절입니다. “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 오늘날 예배에서 찬양의 역할, 기도의 역할, 말씀 선포의 역할이 각각 고유한 영역으로 분리되어 잇는 경향이 있습니다. 찬양하는 사람은 기도나 말씀은 가능한 축소해야 교인들이 은혜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기도인도자는 찬양보다는 기도의 시간을 많이 가져야 은혜가 넘친다고 말하면서 기도에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설교자는 찬양과 기도 보다는 말씀 선포가 예배의 중심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배의 모든 순서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찬양은 예배 준비를 위해 부르는 노래가 아닙니다. 찬양은 결코 예배준비를 위한 부수적인 요소가 아닙니다. 기도 순서 역시 예배 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기울이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뜨거운 찬양을 부른 후에 마음이 공허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말씀에 별로 은혜를 받지 못하는데 찬양에 은혜를 많이 받는다는 말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오늘은 찬양이 예배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2. 찬양의 역할, 기도의 역할, 설교의 역할, 다른 모든 (예배)의 순서도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54-56절입니다.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 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 온 회중을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솔로몬의 봉헌 예배의 특징은 기도와 찬양과 말씀이 균형있게 어우러져 드리는 예배입니다. 솔로몬의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하는 기도입니다. 29절입니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주의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솔로몬은 자신의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기도의 대상이 누구인지, 무엇을 약속하셨는지 그것을 붙잡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본문 54-56절 말씀과 같이 솔로몬은 봉헌예식을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면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평안을 주셨고, 모세를 통하여 약속하신 말씀을 그대로 이루어주셨음을 찬양합니다.
3. 찬양할 때 중요한 것은 음악적인 (감동)이나 (가사)에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욥도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주셨는가를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욥은 자녀를 잃고, 소유를 잃고 건강을 잃었지만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습니다. 욥은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주셨는가를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생각하면서 찬양하고 있습니다
. 욥기 1장 21절입니다. “이르시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솔로몬은 분문 59절에서 날마다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앞에서 내가 간구한 이 말씀이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시옵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사.”
4.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하는 모든 일에 날마다 (필요)한 것으로 채워 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8편은 다윗이 자연계에 나타난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 사람을 돌보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3-4절입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본문 60절에서 솔로몬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 세상에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이 있는 것일까요? 역대상 16장 26절입니다. “만국의 모든 신은 헛것이나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셧도다.”
5. “만방의 모든 신”이란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나라의 모든 것은 (헛것)이라는 개념에 유의해야 합니다, 즉 이 세상의 모든 신은 실제로 실체가 없는 (우상)일 뿐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다른 신이라고 말하는 우상은 신이 아닙니다. 신적인 능력이나 실체가 없습니다. 우상은 인간이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서 신적인 의미를 부여한 아무런 실체가 없는 나무 조각이나 돌 조각일 뿐입니다. 우리를 괴롭히고 멸하려는 사단 역시 하나님의 피조물로 영적존재일 뿐 다른 신이라고 불릴만한 신적 존재가 아닙니다.
신명기 4장 39절입니다. “그런즉 나는 오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6. 찬양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기울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가 부르는 찬양에서 공허감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찬양하고 난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중요한 자세입니다.
본문 본문 61절입니다. “그런즉 너희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
7. 예배란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의 최고의 (가치)가 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찬양은 예배의 (대상)을 향하여 말로 생각과 행동으로 자랑하고 높여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 그리고 일하심에 대한 (선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찬양은 꼭 노래일 필요가 없습니다. 기도가 될 수도 있고, 간증도 될 수 있고, 춤이나 박수 그리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도 모두 찬양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찬양을 노래로 부르면서 얼마나 깊이 있게 가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인식하는가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만큼 우리의 찬양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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