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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새로운 출발(여호수아 1:5-9), 김덕선 목사

by liefd 2026.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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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떤 것을 새롭게 시도해야 할 때,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새로운 출발 어떻게 하는 것이 잘 하는 것일까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모세는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정복을 당부합니다. 신명기 31 5-6절입니다.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넘기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하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넘겨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두려워하거나 떨지 말라고 하십니다. 무엇보다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행동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마음 자세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가 어떻게 강하고 담대해질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실천하면 됩니다.

 

또한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다음과 같이 당부합니다. 신명기 31 7-8절입니다. “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고 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신 것은 크게 두 가지 면에서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과정에서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광야 40년동안 어렵고 힘들면 늘 원망과 불평을 터트렸던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과정에서 쉽지는 않겠지만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가나안 정복 전쟁 과정에서 전술전략적인 면에서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겠다. 너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겠다고 그러므로 너는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고 하십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 같이 잘 할 수 있을까 두려워하지 말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여호수아 1 5절입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죽은 이후에 새로운 대권을 이어받은 여호수아에게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과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워낙 탁월한 리더쉽과 능력을 갖춘 모세가 죽은 이후에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내가 모세와 같이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과 같이 너와 함께 해주겠다고 약속하셨던 것입니다. 더 이상 우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그 사람보다 더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나에게도 함께 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직접 “내 평생에 능히 대적할 자가 없게 해주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나는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사람 때문에 위축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사람 배후에는,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에게는 그 누구도 당할 자가 없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출발을 할 때에 누구나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환경으로 인해 실망하거나 좌절하기가 쉽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왜 “두려워하지 말라”고 여러 번 반복해서 말씀하셨을까요? 사람이 그 만큼 상황이나 환경이나 사람이 바뀌면 두려워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그래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365번이나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365일 동안 우리는 계속해서 두려워하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생길 때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강하고 담대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사야 41 10절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두려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를 굳세게 할 수 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나를 도와줄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 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능력의 손만이 나를 붙들어 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듣는 순간에는 우리가 강하게 담대하게 되지만 상황이나 환경을 바라보면 또 다시 우리는 약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또 다시 마음이 두렵고 떨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본문 9절에 보면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세워 나가는데 있어서 한번 말씀하고 끝내지 않으시고 거듭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에는 강하고 담대하지만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또 다시 두려워하고 놀라게 됩니다. 여호수아 역시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약속의 땅 가나안을 차지하게 될 것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을 바랄 볼 때에는 가나안 족속들이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훨씬 더 잘 사는 민족이요 안정된 나라입니다. 40년 전에 출애굽 1세대 가운데 정탐꾼으로 갔던 열 명의 사람들이 보고한 내용을 보면 당시의 상황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신명기 1 25절에 보면 가나안 땅은 분명히 좋은 땅이었습니다. 민수기 13 23절에 보면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두 사람이 막대기에 꿰어 메어야만 할 정도였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보다 훨씬 더 잘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더구나 정탐꾼들의 보고에 의하면 가나안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을 만큼 높았으며, 거기서 거인 아낙 자손도 보았습니다(1:28).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와 같습니다(13:33). 믿음의 사람들은 현실의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정탐꾼 시절 여호수아와 갈렙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이 강해도 담대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또한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해주시겠다는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자에게 있어서 최고의 축복은 현재의 상황이 아니라 장래의 축복에 대한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주셨던 축복의 약속이 우리에게도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여호수아1 3절입니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새해를 시작하면서 요셉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창세기 39 2-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5절입니다.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우리가 강하고 담대해야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고, 형통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7절 말씀입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우리의 마음이 강하고 담대해야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만큼 강하고 담대해집니다. 우리가 생각지 않은 어려움과 문제에 직면할 때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 문제를 하나님 앞에 아뢰고 우리의 속사람이 능력이 강건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다 지켜 행할 때에 인생이 평탄하게 되고 형통하게 됩니다. 본문 8절입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우리의 일상생활 가운데 과거에 받은 상처와 분노와 미움에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과거의 업적과 사랑과 성공에 도취되어 현재의 삶을 비참하게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평소에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여 그것이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지배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이나 말보다 하나님의 명령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 9절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상황입니다.

 

우리가 의사에게 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건강의 문제에 있어서도 하나님께 먼저 의뢰해야 합니다. 유대의 아사 왕이 자기의 병 때문에 하나님께 묻지 아니하고 의원에게 먼저 도움을 청한 사건으로 인해 죽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역대하 16 12절입니다.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 구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이 말씀은 우리가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우리가 그 병에 대해서 하나님과 막힌 부분이 있으면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것이 있으면 과감하게 결단해야 합니다. 비록 우리가 의사의 치료나 수술을 받는다 하더라도 병을 고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다만 의사나 약은 치료를 위한 도구에 불과합니다.

 

모든 치료의 과정에 결정적으로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의학적인 도움에만 의뢰하거니 기도의 도움,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지혜 가운데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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