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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스승의 주일 설교 9

by liefd 2026.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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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교사의 요건(빌립보서 4:9), 김덕선 목사

 

미래는 아이들의 손에 달려있고, 아이들은 교사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성경적인 교사의 4가지 요건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419절 다같이 읽겠습니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게시리라”(4:9).  

교사의 첫 번째 조건은 배우는 것입니다.

 

잘 배우는 사람이 순종할 수 있고, 크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사의 두 번째 조건은 받는 것입니다.

 

바로 내 것으로 소화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먼저 받지 않고 전한 메시지는 절대로 영혼의 변화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로 그칠 뿐입니다. 아이들에게 공과를 가르치기 전에 먼저 내가 은혜와 감동을 받아야 합니다.

 

교사의 세 번째 조건은 잘 들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어야 합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안다고 했습니다. 교사는 어떤 것이 하나님의 음성인지 잘 알아듣는 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다음에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아이들을 지켜보고 대화하고 교제하면서 그 아이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것이 잘 듣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사는 아이들의 필요를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필요에 맞춰 가르칠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그를 위해 기도할 수 있고 축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사의 네 번째 조건은 잘 보는 것입니다.

 

잘 보는 사람은 하나님의 비전을 깨닫는 사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알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이 아이가 장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받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비전을 갖고 가르쳐야 합니다.

 

기독교 교육의 목표는 변화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만약 아이들의 삶에 변화가 없으며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하려는 적용 과정이 없다면 우리의 가르침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아이들의 필요입니다. 아이들의 필요와 우리의 가르침이 서로 맞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하게 점검해야 할 것은 가르침의 내용입니다. 한 주에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면 아이들은 배우지 못합니다. 분명한 초점을 갖춘 핵심적인 교육으로 그들에게 그 내용을 전해야 합니다.

 

모든 다양한 활동 속에서 통일성 있는 주제를 분명하게 정하고 가르칠 때, 아이들이 그 내용을 기억하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사들이 먼저 오늘 주제를 한 문장으로 말하고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사랑"이라는 주제로 예배를 드릴 때는 모든 프로그램의 초점이 사랑에 맞춰져야 합니다. 찬양 할 때도, 기도할 때도, 분반활동에서도 사랑에 초점을 맞추어 예배드려야 합니다.

 

교사가 어떻게 변화를 위한 교육을 할 수 있을까요?

 

교사가 철저히 준비하고, 기도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십시오(1:5). 다음은 즐겁게 사역해야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사역하면 기쁨과 은혜가 넘치고, 자원하는 마음이 생기며, 은사 또한 개발됩니다. 그리고 교사는 공부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대해 공부하십시오.

 

아이들의 수준과 눈높이를 알아야 그에 맞게 창의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살피고 그들에게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십시오. 예배와 설교뿐만 아니라 기도, 사회, 분반, 활동, 게임까지 모든 것을 점검해 보십시오. 아이들 수준에 맞습니까? 마이크, 음향, 환경, 온도, 장식, 조명 등은 어떻습니까?

 

어린아이들이라고 해서 말씀을 약화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설교 시간을 줄이고 대신 게임이나 다양한 활동 시간을 늘리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아이들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을 만날 수 있고, 은혜받을 수 있고, 자신을 비춰보며 성숙해질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시대의 교육에 있어서 가장 시급한 것은 영상이나 워십이나 드라마가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십자가와 복음의 회복입니다. 아이들도 영적으로 갈급함을 느낍니다. 아이들도 영적으로 채움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아이들을 잘 아셨고, 존중하셨고, 용납하셨습니다(10:13-16). 교사는 아이들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고 그들을 주인 앞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아이들을 알 수 있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들과 함께 교제하는 것입니다. 먼저 아이들을 관찰해 보십시오. 아이들이 요즘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들을 싫어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질문해 보십시오. 아이 이름이 무엇인지, 장래 꿈이 무엇인지, 요즘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지 물어보고 관심을 가지십시오. 더구나 학생들을 키우는 부모들이 교회에 와서 학생들의 고민과 갈등, 그들의 어려움, 그들의 문제점들을 함께 이야기하며 기도하고 교제하고 섬긴다면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교사는 시간과 물질을 투자해야 합니다. 다음 세대 사역에서는 관계형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교사와 아이들 사이에 관계형성이 되지 않고서는 그 아이들이 교사의 말에 순종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일도 노력이 없이는 되는 일은 없듯이 교사라는 직분도 처음 아이들과 만나 어떻게 관계를 만드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교사와 아이들의 관계가 긴밀히 형성되려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이것은 거룩한 허비입니다.

 

아이들은 또한 먹을 것과 선물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것도 싼 것보다는 비싼 것을 더 좋아합니다. 떡볶이 집에 가는 것보다 아웃 백이나 빕스 같은 곳에 가면 들어가기도 전에 문 앞에서 먼저 은헤를 받고 마음 문을 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그런 아이들을 헌내거나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아이가 흥미가 있는 곳에 함께 있거나 가까운 곳에서 맛있는 것을 사주면서 이야기를 듣다보면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게 됩니다. 아이들은 함께 사랑을 나누고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교사를 좋아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교사는 다음 세대를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아이들이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그 아이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은사를 계발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귀한 아이들을 보내신 목적을 알고 마음을 다해 돕는 사람이 바로 교사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소명의식이 분명한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해도 개의치 않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그만두거나 지각하거나 게으를 수가 없습니다. 한 아이라도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비전을 품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제자로 세울 수 있다면 그 교사는 가치있고 의미있는 귀한 직분을 감당한 것입니다.

 

교사가 살아야 아이들이 살고 아이들이 살아야 교회가 삽니다.

 

유대인들의 영재 교육 4단계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유대인들의 1차원 영재교육은 일반 학교의 세상 학문 교육입니다.

 

2차원 영재교육은 유대인의 질문식과 탈무드 논쟁식 계발입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인간의 IQ를 계발합니다.

 

3차원의 영재교육은 슈르드(shrewd, 영리한, 현명한)계발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악인의 올무에 걸리지 않음으로 피해를 보지 않는 현명함을 배우게 됩니다.

 

4차원의 지혜개발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지헤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입니다.

 

유대인들의 교육 방법은 제일 먼저 지혜교육, 다음에 슈르드 교육, 그리고 잘문과 탈무드 논쟁식 교육, 마지막 단계에서 학교 교육을 시킵니다. 이것은 성경적인 교육 방법의 중요한 단계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유대인들 가운데 뛰어난 천재와 역사를 움직인 위대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는 원동력은 바로 4차원의 영재교육, 지혜교육에 있습니다.

 

지식이 무엇이냐에 대한 질문이라면 지헤는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대한 방법입니다.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지혜를 가진 자의 축복은 잠언3:13-19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지헤교육을 통해 사리를 분별하는 판단력을 배웁니다. 유대인들은 지혜교육을 가정에서 할아버지나 할머니, 부모로부터 배웁니다. 연세많은 분들을 통하여 실패와 성공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유대인들의 자녀는 학교에서 지식을 배우고 가정에서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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