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고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것은 우리가 설교를 들을 때 사람의 말로 받느냐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면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은, 사람을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지 않고 그 말씀이 자신을 변화시키리라는 믿음을 갖기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설교를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을 때 우리의 믿음이 굳게 설 수있고 그 믿음의 그릇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데살로니가전서 2:13).
설교를 앞두고 성도들이 말씀을 사람의 말로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더 많을까요? 베뢰아 교인들은 데살로니가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여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감사하는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가 많은 핍박 가운데서도 신앙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좋은 소문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그들이 바울 일행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자세로 받느냐에 따라서 당신의 신앙생활을 좌우합니다. 우리는 성경은 다른 책들처럼 취급해서는 안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로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사람의 말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객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것은 주관적인 것으로 내 것으로 받아들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전자는 말씀을 귀로 듣고, 후자는 마음으로 듣는 것을 말합니다. 당시에 바울의 적대자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사람의 말이라 하여 받아들이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쁘게 받았습니다. 이것이 바울에게 얼마나 큰 용기와 힘을 주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사람의 말로 받아들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한나는 엘리 제사장의 말을 하나님께서 주신 메시지로 받아들였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그대로 전하지만 백성들은 예루살렘이 망한다는 소식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서 거부하였습니다.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을 때 니느웨 백성들은 회개하고 돌이켰지만 요나는 그러한 모습을 보고 화가 잔뜩났던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셨지만 신성모독죄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왜 사람의 말로 받아들일까요? 어떤 경우에 이런 일이 생길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의 말로 들을 수가 있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서운 하나님의 임재하심 앞에 압도당하여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다 전해주면 우리는 그대로 다 행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모세에 대한 원망이 생기고 마음이 상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에 전해주지만 은혜를 받지 못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와 어떤 관계를 맺는가에 따라서 신앙이 성장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설교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예를 들 때에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을 혼돈할 수가 있습니다. 매주일이나 새벽기도회나 저녁기도회 시간에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는지, 사람의 말로 받았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분명한 현상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 역사하느니라.” 아무리 휼륭한 책이라 하더라도 사람을 회개시켜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초자연적인 역사가 나타납니다. 사람을 거듭나게 하고 죽은 영혼을 살려내고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살리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에 갖은 핍박과 고난을 잘 견뎌낼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어갈 때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신다는 감격으로 읽어내려 갈 때 놀라운 역사가 나타납니다.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남다른 특별한 관계(데살로니가전서 2:17-20), 김덕선 목사 (0) | 2026.05.01 |
|---|---|
| 자기 죄를 항상 채우는 사람(데살로니가전서 2:14-16), 김덕선 목사 (0) | 2026.05.01 |
| 폐를 끼치지 않는 사역(데살로니가전서 2:9-12), 김덕선 목사 (0) | 2026.05.01 |
| 복음 전하는 자세(데살로니가전서 2:6-8), 김덕선 목사 (0) | 2026.05.01 |
| 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데살로니가전서 2:1-2), 김덕선 목사 (0) | 2026.05.01 |